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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공모주 청약 일기 1 - 해성 TPC, 이삭 엔지니어링
    투린이의 투자 일기 2021. 4. 21. 17:36

     

     Time saving tip;
    최근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급등함에 따라, 비례배분을 노리는 투자자라면 4000만원 이상은 투자하시고, 4000만원 넣기 어려운 분은 최소 금액 넣고 균등을 노리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돈 없는 자들에게는 축복인 균등배정의 즐거움을 알아버린 이후로, 공모주 청약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3월 말에 이뤄진 엔시스 청약에는 최소 신청 주수인 10주만 넣었는데요, 

    4월 공모주의 첫 스타트인 해성 TPC, 이삭 엔지니어링 청약엔 통장에 이유 없이 놀고 있었던 현금을 털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경쟁률이 날이 갈 수록 세지고 있다는 것은 느꼈지만, 해성 TPC 같은 경우는 업계 1위지만 흑자전환은 아직인 회사라.. 설마 경쟁률이 높겠어?라는 안일한(?) ㅋㅋ 생각으로 임했네요...  

     

    이삭 엔지니어링 청약
    해성 TPC 청약 결과

     

    사진 확인하시면 아시겠지만... 이삭과 해성에 170 과 50 넣었는데 각각 균등배정 주수만큼 배정받았어요... 

    십만 원, 백만 원 단위는 공모주 청약에서 단위가 아니라는 거죠 허허허

     

    이번 청약을 통해서 다시 배웠습니다. 

    공모주 청약에서 비례 배정을 받으려고 돈을 넣을 때엔,  "4000만 원 이상 집어넣을 거 아니면 의미 없다"

     

    그러니 여러분도 제 경험을 토대로, 애매하게 20주, 30 주 등 돈 집어넣지 마시고, 4000만 원 이상 넣으실 거 아니면 그냥 그 여유자금 주식 단타 치세요...!
    바로 환불된다 해도 3일이나 돈이 의미없이 묶여 있는 거... 많이 아깝잖아요!

     

    참고로 오늘 아침 (21년 4월 21일 기준)에 해성과 이삭 모두 팔고 나왔는데 

    해성 13000원 (공모가) 짜리를 28000원에,

    이삭  11000원 (공모가) 짜리를 27000원에 팔고 나왔습니다.  (100원 절사)

     

    대충 4~5만 원 정도 이득을 본 것 같네요.  (아직 정확히 얼마 벌었는지 계산 안 해봤어요 ㅎㅎ ) 

     

    밥한끼 잘 먹을 수 있는 돈이네요! 

     

    쿠콘을 기다리며... 모두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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